15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기존의 0.5%로 동결했지만 이주열 한은 총재가
8월 금통위부터는 통화정책 조정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면서 금리인상을 결정하겠지만, 연내 금리인상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작년 5월 금리를 0.5%로 낮춘 이후 7명의 금통위원들 중 처음으로 1명의 소수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성장률은 4%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수출과 투자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회복세가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경기가 꾸준한 회복세를 되찾을 것
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원 이상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된 직후
전날 수준으로 오르다가 이주열 총재의 금리 인상 의지가 확인되면서 급락했다.
15일 원/달러 환율은 7.0원(-0.61%) 하락한 1141.5원으로 마감했다.
환율 하락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이날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NDF 역외환율은 1141.4원으로 보합권에서 거래돼 환율 변동은 없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1.41포인트(0.66%) 상승한 3286.22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93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7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삼성전자 주가는 1.38% 오른 8만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8만전자'를 회복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0.89% 오른 1054.31로 마감,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7월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2조333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에서는
3039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힘입어 코스닥지수는 이달 들어 2.36%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고, 중국의 2분기 GDP 성장 둔화 영향으로
이틀 연속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작년 3월 이후 최저치로 고용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0.15% 상승했지만, S&P500(-0.33%)과 나스닥(-0.70%) 지수는 하락했다.
반도체 업황 관련 불안으로 반도체지수가 -2.17% 하락했고,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6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4% 늘어나는 데 그쳐 전월과 예상치를 밑돌아 경기 확장에
제동이 걸린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웠다.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7.9%로 전분기보다 10% 이상 감소하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도 지수 상승에 부담이 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도 경기 회복 전망에 의구심을 키우며 시장 심리가 흔들렸다.
2분기 기업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돼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30% 수준까지 하락해 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안전자산인 채권 가격과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OPEC+가 증산에 합의하면서 이틀 연속 -2%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약화되고 있어 지수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1%선 하락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6일/금)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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