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62포인트(-0.44%) 내린 3282.0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4102억원)과 기관(-8719억원)이 쌍끌이 매도로 4일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개인이 홀로 1조2643억원을 순매수하며 받아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6월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39.7%를 기록하고,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양호한 결과를 내놨지만,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가 일주일 연기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7.0원 급등하면서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반도체주에 매물이 나오면서 삼성전자(-0.74%)와 SK하이닉스(-2.35%)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한편, 2차전지주들의 주가가 엇갈렸는데 SK이노베이션(-8.80%)은 배터리 사업 분사
검토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창립 51주년을 맞은 삼성SDI(3.72%)는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3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배터리부문 분할로 큰 변동성을 경험했던 LG화학은 이날 -0.59%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5% 상승한 1035.64를 기록하며 21년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5일째 순매수 중이다.
중소형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6월)
한 달 동안 코스닥지수는 4.91% 상승해 코스피의 상승폭 2.90%를 앞질렀다.
뉴욕증시는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가 팬데믹 이후 최저치로 줄며 양호한 고용
상황을 보였고, 6월 제조업 PMI가 60선 위에서 매우 강한 확장세를 보이면서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올해 말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46%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38% 상승하며 3일째 올랐고, S&P500지수는 0.52% 상승하며 6일째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국제유가(WTI)는 OPEC+ 회의가 하루 연기되며 2.39% 상승한 배럴당 75.23달러를
기록하며 에너지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 후 -5.73% 급락하며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3% 상승에 그쳤다.
한편,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천명으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오늘밤(2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월요일(5일)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주말을 전후한 국내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겠다.
현재시간(08:30) 美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일/금) 코스피지수도 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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