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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수) 미 국무부 한국 여행 경보 1단계로 하향. 여행주 긍정적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1-06-09

코스피가 전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서 고점 저항과 차익실현 매물 압박에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다음주 미국 FOMC를 앞두고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경계감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모양새다.

전일(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29포인트(-0.13%) 하락한 3247.8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2035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다.

 

두산중공업이 최근 원전 수혜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공매도 급증에 대한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이날엔 -20.78% 급락했다.

최근 급등세가 이어졌던 우진(-20.00%), 비에이치아이(-16.56%), SNT에너지(-16.39%),

일진파워(-15.02%) 등은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한 반면, 

테마주 내 후발주자로 꼽히는 한전산업은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고, 우리기술(7.74%), 

광명전기(8.96%), 세명전기(4.67%) 등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상승세는 약화됐다.

 

 

뉴욕증시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급락과 국제유가

상승 등 이슈가 부각되며 관망세 속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지수는 -0.09% 하락했지만, S&P500(0.02%)과 나스닥(0.31%)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미 국무장관이 이란이 핵합의로 복귀하더라도 당분간 이란 제재가 계속될 것이라는 발언에 1.2% 올라 2년여 만에 70달러를 돌파했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 판매량 증가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비트코인 가격 급락세에 -0.25% 하락으로 마감했다.

 

올해 1분기 국내 GDP 성장률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5월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전기 대비 1.7% 성장으로 경제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취업자수도 1년 전에 비해 61만9000명 증가해 3개월 연속 늘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인에 대한 한국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 가장 낮은 1단계로 하향조정해

여행주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오늘은 중국의 소비자물가 등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10:30)가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10일 선물옵션동시만기와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정기변경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수급 동향을 주목해야겠다.

현재시간(08:30) 美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9일) 코스피지수는 약보합권 전후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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